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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를 기다리며

공연기간
2012-08-23 ~ 2012-09-02
공연장소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공연시간
공연시간표
회차 공휴일
20:00   20:00 20:00 20:00 15:00 16:00  
          19:00    
예외사항 : 화요일 공연없음
관람료정가 일반 15,000원 학생 10,000원 장애인및연극인 5,000원
관람료할인가 1. 조기예매-10,000원(8/24일까지)
2. 카드할인-10%/13,500원 (예매처별 확인 요망)
3. 재관극할인-30%/10,500원(연극 짬뽕,고도를 기다리며 티켓 현장 확인/동반1인)
4. 용띠할인-30%/10,500원(신분증 미지참시 차액 지불/동반1인)
5. 청소년할인-10,000원(학생증 미지참시 차액 지불/본인만)
6. 장애인할인-5,000원(복지카드 현장 확인/동반1인)
7. 국가유공자할인-50%/7,500원(유공자 복지카드 미지참시 차액 지불/동반1인)
*단체문의 010-3817-7926
관람등급 8세 이상 관람
러닝타임 75분
문의번호 010-9064-8578
자막서비스 자막없음
한줄소개 혜화동 일번지 젊은 연출가 시리즈 틈
원작 고도를 기다리며
사뮈엘 베케트
연출 이연주
출연 강희철 한정식 손정성 백우람 하지성
주최 혜화동 일번지 5기동인 극단청년단 극단애인
홈페이지 http://cafe.daum.net/lovea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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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스템 교체작업으로 2014.01.19까지 예매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 작품소개
2. 연출의도
<인간의 고독, 그리고 불확실한 현실과 미래가 보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희망을 꿈꾸며 살아간다. 그리고 희망을 놓지 않고 살아가려는 인간의 노력은 애잔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는 것에 목적을 둔다.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은 너무나 명확한 존재의 이유이자 목적이 있다. 그것은 바로 고도를 기다리는 일이다.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은 언제부터 되풀이되었는지 모른다. 그리고 너무나 오랜 시간안에서 어떠한 것이 진실이었는지, 조작된 기억인지조차 분명치 않다. 그러나 고도의 전갈을 전해주는 소년이 있다. 그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확실치 않지만, 그 소년은 고도가 오늘은 못 오지만 내일 저녁에는 꼭 오겠다는 말을 남긴다. 그렇기 때문에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은 또 다음 날 저녁이 될 때까지 기다린다.
이 속에서 반복되는 것은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의 일상일 뿐이다. 기다리고 기다림을 버티기 위해 놀이를 하는...
이 공연은 블라디미르의 시선을 따라가고 있다. 블라디미르가 겪는 혼란과 모든 존재의 불확실성을 통한 블라디미르의 허무, 그리고 다시 시작하려는 그의 노력을 보여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고도를 기다리며>는 아주 대조적인 희극과 비극이 충돌하는 작품이다. 기다림을 버티기 위해 진행되는 말장난과 포조 럭키 흉내, 욕지거리 놀이 등은 진행되는 과정에서는 코믹함을 보여주지만 그들의 놀이가 거듭될수록 그리고 그 후의 침묵이 반복될수록 비극성은 더해진다. 그리고 너무 오랜 시간동안 반복됐던 이들의 기다림에서 고통을 해결하는 방식이나 서로의 기억을 더듬거리는 상황은 비극속에서 아주 큰 희극성을 띄고 있다. 다만 대부분의 출연진이 어느 정도 언어 장애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말장난은 되도록 줄이고, 대사는 필요한 정보, 상황을 끌어가는 정도로 정리했다.
많은 사람들에게 어렵고 난해한 희곡으로 알려진 <고도를 기다리며>이지만, 미국의 한 교도소에서 열띤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한 만큼 희망에 대한 절실함만은 분명한 듯 하다. 극단 애인의 <고도를 기다리며>는 이러한 인간의 희망에 대한 막연하면서도 절실함, 그 속에서 실재와 허구를 오가는 듯한 인물의 내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3. 줄거리
어느 시골길에서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은 고도라는 사람을 기다리고 있다.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아주 오랜 시간동안 두 사람은 함께 고도를 기다려왔다. 정확하지 않지만 나무앞에서 저녁 시간에 만나기로 했음을 기억하고 있다. 두 사람은 기다리면서 약속 장소와 시간이 맞는지 서로의 기억을 더듬어 확인하기도 하고,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이런 저런 장난을 치면서 기다림을 버틴다. 갑자기 나타난 포조와 럭키는 그들의 기다림에 함께 하기도 한다. 폭력적인 포조는 럭키를 짐승다루듯 한다.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은 포조에 항의하기도 하고, 포조의 입장에서 럭키를 비난하기도 한다. 포조와 럭키가 길을 떠나면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은 다시 둘만 남아 고도를 기다린다. 고도의 소식을 전하는 소년이 나타나 고도의 말을 전하는데 '오늘은 못 오고 내일 저녁엔 온다'고 말한다.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은 다시 내일이, 고도가 오기를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