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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릿

공연기간
2012-08-23 ~ 2012-08-26
공연장소
소극장 시월
공연시간
공연시간표
회차 공휴일
      19:00 19:00 16:00 16:00  
          19:00 19:00  
관람료정가 15,000원
관람료할인가 * 중.고생. 연극관련학과 학생 - 10000원
* 단체 할인 (10인이상)- 7000원
* 장애인.국가유공자 - 5000원
관람등급 14세 이상 관람
러닝타임 70분
문의번호 010 9072 5428
자막서비스 자막없음
한줄소개 원작 햄릿의 플롯을 해체하여 재창작한 실험극.
원작 윌리엄 셰익스피어
연출 김다혜 서정대
출연 서정대 김유경 남이슬 김다혜 김아영 김관식
주최 창작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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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스템 교체작업으로 2014.01.19까지 예매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 작품소개

햄릿 Prison 기획의도.


우리현대 사회에서 지금의 셰익스피어의 작품이란 고전연극에 재미없는 골동품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관객들이 계실 것 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지금 공연을 보러 와주셨고 이렇게 제 글을 읽고 계신다면 왜 우리가 셰익스피어를
연극해야 하는지에 대해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지 않겠습니니까?

저희가 꼭 햄릿을 해야겠다고 생각한 이유도 크게 지나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번 작품을 통해 현대사회에서는 햄릿이
어떤 작용으로 필요한가에 대해 생각을 해봤더니, 작품내에 내용은 지금 현대사회와 많이 닮아있었습니다.
우리는 어떠한 갈등에 휩싸이게 되면 행동으로 실천하는 부류와 그렇지 못하고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고 실천하는
부류가 있습니다. 물론 실천을 하지 않고 넘어가는 부류들도 있죠.  지금 우리의 모습은 어디에 가까울까요?

지금 현대인들의 부류는 실천하지 않고 생각조차 하지 않으면 자신의 일이 아니면 세상에 없던 일처럼
만들어버리는 부류가 반절이라고 생각합니다.

햄릿은 그런 사람들과 반대적인 인물입니다. 생각하고 생각하며 또 생각하여 복수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러한 복수가
오히려 그이 감옥이 되었고 그를 더욱 고통스럽게 만드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모든 사람들은 각자의 감옥을 끌고
살아갑니다.

햄릿의 유명한 대사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이 대사는 지금도 모두가 고뇌하고 있지 않으십니까?
이렇게 몇 백년을 똑같은 사람들과 똑같은 상황과 똑같은 고민거리로 사람들은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어라든지 의상이라든지 무대배경의 모습이 단조롭습니다.
어떠한 상황도 시대도 반영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지금 어딘가 우리가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공통된 고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다만 우리가 그것을 만들었고 우리가 스스로 감옥 안에 들어가 살고 있으면서 자유를 달라 소리치고 있는
꼴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