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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

공연기간
2009-04-23 ~ 2009-06-28
공연장소
두레홀 1관
공연시간
공연시간표
회차 공휴일
  20:00 20:00 20:00 20:00 16:00 15:00 15:00
          19:00 18:00 18:00
예외사항 : 5월 18일 16:00, 20:00 / 5월 19일 공연없음
관람료정가 일반 15,000원 / 대학생 12,000원 / 청소년 10,000원
관람료할인가 장애인 7,000원
단체 20명 이상 10,000원
프리뷰(4.23~4.26) 전석 5,000원 - 프리뷰 기간에는 연극센터 중복할인 불가
관람등급 14세 이상 관람
러닝타임 85분
문의번호 02-741-0518
자막서비스 자막없음
한줄소개 5.18이 짬뽕 한 그릇떄문에 일어났다는 기막힌 발상에서 출발한 블랙 코메디
제작 극단 산
후원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 http://club.cyworld.com/zzamp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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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스템 교체작업으로 2014.01.19까지 예매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 작품소개

 

 

기상천외한 상상력으로 80년대 한국의

가장 가슴 아픈 현대사를 건드린다

 

 

 

관객과 평단을 모두 만족시킨 수작

5.18이 짬뽕 한 그릇 때문에 일어났다는 기막힌 발상으로 시작된 연 <짬뽕>은 진실이 왜곡된 우리의 부조리한 현대사와 당시 아무것도 모른 채 희생당했던 소시민들의 삶을 블랙 코메디 형식으로 새롭게 접근했다. 어쩌면 무겁고 슬픈 사건인 5,18이란 소재를 다룬 여러 작품 중에 연극 <짬뽕>은 코미디란 형식을 접목하여 정치적인 이슈가 아닌 소시민의 시선과 생활 속에서 풀어감으로써 대중들이 좀 더 쉽게 그 정신과 의의를 가슴을 통해 웃음과 감동으로 느낄 수 있게 한 최초의 작품이기도 하다.

5.18을 교과서로만 접했던 관객들은 1980년 한 중국집의 사람들을 통해 자연스럽고 무겁지 않게 5.18을 접하게 되고, 그 결과 <짬뽕> 매니아를 자칭하며 매년 연극 <짬뽕>을 기다리는 관객층이 형성되었다.

관객의 호평과 함께 2004년 신인문학상 수상(한국희곡작가협회) 2004년 사후지원사업 선정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09 을 통해 평단의 관심까지 끌어 모은 <짬뽕>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잠시나마 지금의 고된 일상을 웃음과 감동으로 잊게 할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짬뽕같은 세상, 그러나 상식은 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은 우리에게 아픈 기억이자,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상 중요한 의미를 갖는 사건이었다. 하지만 이념의 논쟁 속에 가장 큰 희생양이었던 사람들은 사라져갔다.

당시에는 폭도라 불렸고, 이후에는 가족을 잃은 슬픔을 보상받을 수 없었던 사람들. 상식을 지키고 소중한 가족을 지키려 했던 사람들의 꿈이 부조리한 현실 속에서 무너져야만 했던 우리의 현대사에 대한 조명을 통해 우리 사회의 기준은 무엇인지를 돌아보고자 한다. 상식적으로 이해될 수 없는 일이 벌어졌던 1980년 대한민국. 2009년의 대한민국은 어떤가? <짬뽕>을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상식은 <어떤 순간이라도 사람의 소중함을 알고 그것을 지켜가는 것>이다.

경제 한파가 가시지 않은 2009년의 봄, 1980년의 봄이 우리에게 준 상식이 소중한 희망의 새싹으로 싹트길 바란다.

 

 

 

  

해프닝을 통해 본 역사적 진실.

탄탄한 대본, 연기, 연출의 환상의 조합!!

웃음 뒤에 남는 코끝 찡한 감동!!

 

 

자유로운 무대 구성과 진정한 웃음을 아는 연출가, 윤정환

뮤지컬 <캣츠>, <뷰티풀 게임>, <에비타>, 퍼포먼스 <난타>, <이은결의 매직 콘서트> 등은 공연을 즐기는 관객들에게 있어서 지금도 기억하고 즐기는 공연이다.

재미와 감동은 물론이고 기본을 놓치지 않는 탄탄한 구성으로 오래도록 사랑을 받고 있는 이 작품들은 모두 연출가 윤정환의 손을 거쳐 갔다.

기발한 상상력으로 무대를 채우는 그는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것에도 거침이 없다. 연극 <짬뽕>을 직접 쓰고 연출한 윤정환은 대형 뮤지컬이나 퍼포먼스만이 아니라 연극의 중심 대학로에서 꾸준히 연극을 공연하는 작가 겸 연출가이다.

그의 공연 대부분이 꾸준히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이유는 관객의 흥미를 돋우는 연출력뿐만 아니라 삶에 대한 진정성을 가진 웃음이 있고, 같은 공연이라도 항상 새롭게 바라보는 그의 시선이 있기 때문이다.

연극 <짬뽕>은 윤정환의 독특한 시선과 발상이 가장 선명한 작품 중 하나로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29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그가 또 얼마나 깊고 얼큰한 맛의 <짬뽕>을 요리했을지 기대된다

 

 

대학로의 실력파 배우들 모여라!

악당의 조건, 오아시스세탁소 습격사건을 통해 편안하면서도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였던 윤영걸, 서툰 사람들과 늘근 도둑 이야기로 코미디 연극의 진수를 보여주는 김원해가 쫀쫀한 중국집 사장인 신작로 역을 맡았다. 폼에 죽고 폼에 사는 백만식 역에는 달링, 라이어에서 매력적인 인물을 선보인 장재권이, 신작로가 사랑하는 여인 오미란 역은 지하철 1호선, 고추장 떡볶이 등 극단 학전의 공연으로 실력을 다진 강수영이 맡았다.

그 외에 뮤지컬에서 감초 연기로 정평이 나 있는 임진웅, 이건영이 배꼽을 쥐게 하는 군인들로 등장하고, 당찬 신예 배우들 허동원, 권겸민, 송윤선, 채송화가 코미디 극에 도전한다.